고대의 예술론 ( Pla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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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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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신의 존재는 자연적 질서를 거스를 수 있는 `기적`을 통해 증명된다 죽은 자를 살려내거나, 물을 포도주로 만들거나, 죽었다가 부활하는 등의 `비자연적 능력`이 곧 신의 존재와 능력을 실증하는 것이다. 곧, 형상은 어떤 것을 재현하는 독립적 존재가 아니라 그 형상과 동일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정신의 발견>
γ. 인간 지식의 한계와 신의 지식 : 사물의 겉모습 (경험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이 곧 그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라고 여겼던 고대인들에게 세계에 대한 지식의 유일한 원천은 경험이었다. 따라서, 고대 세계에선 `번쩍거림`과 `광택`, `화려함`은 대상 자체의 가치로써 찬미되었다. 따라서, 인간들이…(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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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예술론 ( Pla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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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하여, 고대 그리이스에 있어서 한 증언의 진실성은 `내가 현장에 있었고 그것을 직접 보았다`라는 증언에 의해 담보되었다.
β. 미분화된 가상/실재, 외관/본질 : 초기 그리이스의 조상에는 `나는 타이키우스의 지배자 카레스다`라고 쓰여 있었다. 곧, 형상을 만드는 행위는 원래의 모델에 어떤 부가가치도 덧붙이지 않았다. <정신의 발견>
그리이스인들은 신들을 어떻게 믿었을까?
-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이 실재한다는 것을 그리이스 인들은 어떻게 믿고 받아들였을까?
1. 그리이스적 신들은 인간 주위의 자연적 질서와 결합되거나 심지어 그에 종속되어 있었다. 이에비해 도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주재하는 신들은 모든 일을 알고 있다 `신은 전체로서 보고, 전체로서 생각하며, 전체로서 듣는다. {그리이스인들은 신화를 믿었는가} 그러나, 인간의 경험은 시간, 공간적으로 제한적이며, 따라서 인간은 세계에 대해 조금밖에 알지 못한다. 아름다운 형상들은 신적인 것이 그 형상 속에서 빛나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곧, 신들이 하는 이야기이다. 이와는 달리 그리이스의 신들은 세계의 자연적 질서를 따르고, 그를 이용할 뿐 신 스스로도 그 자연적 질서를 거스를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