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LG화학, 올 정보전자소재 · 2차전지 등 공격적 투자…작년 최대 매출 · 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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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16: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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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올 정보전자소재 · 2차전지 등 공격적 투자…작년 최대 매출 · 이익 달성
LG화학(대표 김반석)은 올해 설비투자를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2조5500억원으로 책정하고 연간 매출 목표(goal)치는 8.2% 늘어난 24조55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 20조원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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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올해 LCD 유리기판과 2차전지 등 정보전자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LG화학, 올 정보전자소재 · 2차전지 등 공격적 투자…작년 최대 매출 · 이익 달성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서한기자 hseo@etnews.com
사업별로 석유화학 부문에 7400억원, 정보전자소재 부문 5400억원, 전지부문 470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2호 라인은 내달 발주를 스타트해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며 8월께 3호 라인에 대한 투자를 스타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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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는 자동차용 제품에 집중, 생산라인 수를 지난해 8개에서 올해 17개로 늘리기로 했다. LG화학은 연내 3차원(D) 편광필름(FPR)도 2·3호 라인을, 2차전지 분리막 사업을 위해 2호 라인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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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소재 사업 육성 기반 구축을, 석유화학은 고수익 사업 육성을, 전지는 글로벌 시장 지위 유지 및 discrimination화된 경쟁력 확보 등을 올해 사업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
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하며 5조1185억원으로 5조원대를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18.2%나 급감한 4906억원에 그쳤다.
우선 1기를 시험가동 중인 LCD 유리기판은 연내 2, 3호 라인을 짓는다. 국내 6개, 미국 3개 라인이 새로 만들어진다. 다만 정보전자소재 사업은 LCD 등 전방산업 침체속에 다소 부진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수익성이 크게 improvement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수익 사업 위주 전략으로 수익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G화학, 올 정보전자소재 · 2차전지 등 공격적 투자…작년 최대 매출 · 이익 달성
LG화학, 올 정보전자소재 · 2차전지 등 공격적 투자…작년 최대 매출 · 이익 달성
LG화학은 지난해 매출 22조6819억원과 영업이익 2조8417억원으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